NH농협은행·NC다이노스, 성금 1500만원 고성군에 전달.."뜻깊은 나눔 활동"

박순희 기자 승인 2023.02.11 13:35 의견 0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와 NC다이노스는 1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NH농협은행 조근수 경남본부장과 신우경 고성군지부장, NC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자료=고성군]

[한국정경신문(고성)=박순희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와 NC다이노스는 1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NH농협은행 조근수 경남본부장과 신우경 고성군지부장, NC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 시즌 중 NH농협은행 홈런존에 NC다이노스 선수가 홈런을 칠 때와 홈경기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20만원씩 적립된 것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기부 누계액은 1억 1000여만 원에 달한다.

조근수 경남본부장은 “NC다이노스와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는 “NH농협은행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사랑받는 스포츠구단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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