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대표 친환경차 선봬..대구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0.27 13:47 의견 0
27일 현대차와 기아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현대자동차관에 전시된 '아이오닉6'. [자료=현대차·기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대표 친환경차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기아는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엑스포는 자동차와 관련 부품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미래모빌리티 박람회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를 전시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 모형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보여주는 UAM(도심항공교통) 체험용 VR 기기도 마련했다.

기아는 고성능 전기차 더 기아 EV6 GT와 기아의 첫 목적기반차량(PBV) 니로 플러스를 전시한다. 엑스포 기간 하루 2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변 도로를 전기차로 직접 주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술력과 비전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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