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차복 목포시의장,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릴레이 챌린지 참여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30 11:31 의견 0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이 지난 2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료=목포시의회)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이 지난 2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30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전남도가 지난 2일 전남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후 34년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목포시민과 서남부권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SNS챌린지이다.

문차복 의장은 ‘전남 의과대학 유치는 국립목포대학교로’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목포시의회 누리집 등에 게시했다.

문 의장은 “인구의 많고 적음보다는 동부권과 서부권이 고루 발전해 모든 도민이 동등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립목포대학교 의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박홍률 목포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과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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