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한부모 가정 자립 돕기 '건강보험 희망풍선' 전달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7.22 09:51 의견 0
지난 20일 전북 익산시 소재 이리성애모자원과 기쁨의하우스에서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난 18일 제주시 소재 애서원을 시작으로 20일 전북 익산시 소재 이리성애모자원과 기쁨의하우스에서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한부모 가정이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자격 취득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올해까지 11개 시설, 총 158명의 한부모 및 자녀를 지원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일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건강보험 희망풍선’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인 한부모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고 실질적인 자립을 통한 생활 속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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