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나눔..후원금 1000만원 기탁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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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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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간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나눔더하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올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가정 등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생필품, 주거비, 학교 급식비, 교재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결식아동 및 청소년 밑반찬 지원 ▲저소득 가정 학생 책가방 선물▲복지 사각지대 가정 집수리 지원 ▲취약계층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힐링 여행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위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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