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통장협의회, 새봄맞이 경로당 환경정비 실시

황주헌 기자 승인 2022.04.07 15:19 의견 0
인천 남동구 간석3동통장협의회 공동체 소모임 회원들이 만월산경로당을 환경정비 하고 있다. [자료=인천 남동구]

[한국정경신문(인천)=황주헌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구립 경로당 2곳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통장협의회 공동체 소모임이 주축이 된 이번 활동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된 경로당 안팎의 묶은 먼지를 제거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출입구, 손잡이, 화장실 등을 소독했다.

김경미 통장협의회장은 “경로당을 다시 열게 되었을 때 어르신들이 오셔서 쾌적해진 모습을 보고 기뻐해 주셨으면 정말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장협의회 공동체 소모임은 그동안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밑반찬 ․ 도시락 전달, 야간 자율방범 순찰, 방역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