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재개봉..명작 인정받은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안방에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2.20 08:12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슈퍼액션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방송한다.

20일 편성표에 따르면 슈퍼액션은 '사도'를 오전 9시부터 방영한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이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2007년 개봉 이후 꾸준히 재개봉으로 관객을 찾아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재개봉에 이어 지난 2016년에도 재개봉됐다. 작품에 대한 호평과 관객들의 성원이 이뤄낸 성과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주인공 마코토는 남들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가지고 있다. 바로 타임리프를 할 수 있는 것. 그는 타임리프를 통해 원활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친한 친구 치아키의 고백을 기점으로 그는 과거로 돌아가면 돌아갈 수록 일이 꼬이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채널 슈퍼액션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