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품은 청주 첫 포레나..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청주 매봉' 12월 분양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1.18 14:3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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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청부매봉'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한화건설이 여의도공원의 1.3배 면적에 달하는 '매봉공원'이 인접한 지역에 청주 최초의 '포레나'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이하 포레나 청주매봉)'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높이에 21개 동과 전용면적 74~104㎡ 총 1849세대 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4㎡ 292세대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청주매봉은 여의도공원의 1.3배 면적인 29만 5764㎡의 매봉공원이 바로 인접할 예정이다"며 "매봉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조성돼 포레나 청주매봉 단지 주민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레나 청부매봉의 입지 특징으로는 ▲모충로, 청남로를 통한 청주시내 이동 용이 ▲13개 버스 노선 이용 가능한 정류장 단지 인근 위치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테크노폴리스로 인한 직주근접 수혜 ▲모중초, 운호중·고, 충북여중·고 도보 통학 가능 등이 있다.

또 충북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 등도 인접해있으며 단지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홈플러스와 CGV, 청주예술의전당 등 상업·문화 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설계 특징으로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며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청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가 브랜드 런칭 이후 16개 단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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