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변함없는 정신으로 변화의 미래 만들 것”

김성아 기자 승인 2021.10.05 14:4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C녹십자가 창립 54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GC녹십자가 창립 54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자료=GC녹십자]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C녹십자가 창립 54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GC녹십자는 이날 창립기념식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는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허일섭 GC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정도의 길을 지키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정신으로 변화의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가 잘해왔던 기존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에 힘쓰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문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장’ 훈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녹십자장은 ▲GC녹십자 생산부문 김명원 ▲국내영업부문 장소혜 ▲GC녹십자랩셀 영업본부 장철이 ▲GC녹십자아이메드 강남 의료본부 홍성민 등 4명에게 수여됐다. 단체 표창은 GC경영지원실 총무팀 등 15개팀에 수여됐다.

이외에도 GC CR 혁신부문 남현미 등 45명에게 우수 표창이 수여됐고 GC녹시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161명 임직원에게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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