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추석 앞두고 상생경영 ‘훈훈’..가맹주 정산금 및 물품대금 조기 지급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9.13 16:50 의견 0
GS25 가맹경영주가 OFC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받고 있다. [자료=GS리테일]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S25가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상생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GS25는 가맹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 총 9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GS25는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지급한다. 가맹 경영주가 명절에 필요한 비용을 미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정산금을 빠르게 지급하는 것이다. 파트너사들 또한 평소보다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자금 압박과 코로나19 여파 등의 어려움을 최소화 시켜주고자 조기지급을 진행했다.

가맹경영주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본사 측에서 흑화고·표고채 등으로 구성된 버섯 세트를 별도 제작하고 추석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주 및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상생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GS25의 목표다”라며 “올해 추석에는 GS25가 준비한 명절 선물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경영주분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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