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장애인·고령자 대상 금융교육 나서..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맞손'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8.05 12:08 의견 0
롯데카드가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금융교육 업무 상호협력'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민병욱 롯데카드 소비자보호실장(왼쪽)과 홍석표 전국퇴직금융인협회장 [자료=롯데카드]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롯데카드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에 나선다.

롯데카드는 5일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 및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 가정, 새터민, 한부모 가정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고 방지교육 및 기초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될 예정이다.

민병욱 롯데카드 소비자보호실장은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바람직한 선진금융사회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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