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지원..CJ프레시웨이, 부산진구센터와 업무 협약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8.03 08:37 의견 0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왼쪽)과 한진숙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CJ프레시웨이]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부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0일 부산진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CJ프레시웨이 배찬 키즈사업부장과 한진숙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진구센터는 2012년 부산 지역 최초로 개소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노력을 이어왔다. 현재 동의과학대학교 위탁 운영 하에 211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영양관리 지원 ▲대상자별 맞춤식단 개발 및 제공 ▲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컨설팅 등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양 측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에 상호 협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센터에 소속된 어린이 급식소 중 먼저 20명 이하 13개소, 99명 이하 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 센터를 대상으로는 직접 조리를 시연하고 급식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으로 급식 환경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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