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공원, 하나은행과 ‘포괄적 시니어 비지니스’ MOU 체결..노후설계 서비스 개발 본격화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7.29 19:22 의견 0
지난 28일 김동균 용인공원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김기석 하나은행 부행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용인공원]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추모공원인 용인공원이 지난 28일 포괄적 시니어 비지니스 개발을 위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용인공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와 올바른 장례문화 선도 등을 목표로 용인공원의 다양한 장묘시설을 신탁과 결합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

김동균 용인공원 이사장은 "웰엔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행복한 노후와 마지막 순간을 위해 장례 서비스를 미리 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용인공원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6년 역사를 바탕으로 전통 장례문화를 이끌고 있는 용인공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내 봉안당, 야외 봉안담, 수목장, 평장묘, 매장묘 등 모든 형태의 장사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프리미엄 실내 봉안당 아너스톤을 오픈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