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뮤비페’ 4차 대유행 속 성료..누적 접속 100만명 돌파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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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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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S25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운데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GS25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선보인 ‘뮤직&비치 페스티벌(뮤비페)’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뮤비페는 대규모 오프라인 공간에서 국내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먹거리를 즐기는 콘셉트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를 염원하며 철저한 방여 관리 아래 온·오프라인 형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GS25는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모든 공연을 생중계해 전 세계 고객들이 동시에 뮤비페를 관람할 수 있또록 했다.
오프라인 관람 인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GS25 근무 스토어매니저 등을 초대했다. 소방공무원과 백신 접종 완료 고객들도 초대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상향조정되면서 안전을 위해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됐다.
GS25는 지난 4회 공연 간 누적 온라인 접속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박정현·김범수·싸이·브레이브걸스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여해 공연의 고양감을 불러일으키고 공연 관람인원을 위해 준비한 100만장 규모의 할인 쿠폰과 배달 서비스 혜택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GS25 성찬간 MD부문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 준비한 뮤비페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즐겨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고객분들게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형태의 행사들을 지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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