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30만원대 스마트TV 판다..‘더함TV’ 안드로이드TV 3종 론칭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7.02 11:4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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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홈플러스]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홈플러스가 오프라인에서 최소 30만원대에 스마트TV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26년 업력 TV제조 브랜드 ‘더함TV’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3종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더함TV는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홈플러스와의 협업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선보이는 더함TV의 제품은 안드로이드 9.0 OS가 탑재된 UHD TV로 ▲U431UHD(43형·39만9000원) ▲U501UHD(50형·49만9000원) ▲U553UHD(55형·59만9000원) 등 3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정식 인증받은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제품으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다. 구글 크롬캐스트는 물론 구글 어시스턴트도 이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넷플릭스·웨이브 등 OTT 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U553UHD 모델의 경우 MSD 6886 칩셋 탑재로 빠른 반응속도와 함께 24W 고출력 사운드바 일체형으로 보다 높은 품격의 사운드까지 즐길 수 있다.

설치 또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가구를 대성으로 배송과 설치가 가능하고 전국 40개 A/S 지정점을 통해 최장 2년의 무상 A/S를 지원한다.

홈플러스는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7일까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 시 3만원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최근수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온라인이 주요 판매 채널이었던 더함TV와의 제휴·판매를 통해 대표적인 오프라인 판매 채널 중 하나인 대형마트로의 판로개척을 지원함에 따라 제조사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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