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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롯데마트]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값비싼 전복과 은갈치를 푸짐하게 즐길 기회가 왔다.

롯데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전 지점에서 완도산 활전복·제주 은갈치를 비롯한 인기 수산물을 2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롯데마트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이다. 엘포인트 회원은 이번 행사 대상 품목을 롯데·비씨·KB국민 등 9개 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완도군 내 1000여개 양식 어가에서 기른 전복을 매일 아침 활어차로 운반해 오는 ‘완도 활 전복(1마리·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대(大)크기를 2960원에 판매한다. 조금 작은 중(中)크기는 17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채낚이 어선에서 어획해 선상에서 동결한 제주 은갈치(1마리·해동)는 특대(特大)크기를 7920원에 대(大)크기를 4720원에 판다.

롯데마트 이쌍진 수산MD는 “여름이 빨리 찾아오면서 원기회복에 좋은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 부담없는 가격의 장어와 전복 등의 수산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아 기자 bada62sa@gmail.com 김성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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