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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11번가]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온라인 쇼핑 창구를 11번가가 책임진다.

11번가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뷰티 이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이상호 11번가 사장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각 사 핵심 성장동력을 결합해 뷰티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시너지 방안을 논의했다. ▲11번가 배송제휴 역량을 활용한 화장품 빠른 배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한 단독상품 확대 ▲라이브방송을 통한 신제품 선런칭 등 협업 전략들을 향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 행사를 매달 진행한다. 11번가는 이번 달에도 21일 헤라와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으며 27일까지 헤라·한율 브랜드 행사를 이어간다. 7월 초에는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 할인행사를 연달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 고객 데이터와 노하우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성아 기자 bada62sa@gmail.com 김성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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