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주가 30% 상한가 기록..매매정지 풀리자마자 "상승 흐름"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6.08 16:08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쎄미시스코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쎄미시스코 주가는 3만 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30%(7200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한 값이다.

이날 쎄미시스코는 매매거래를 다시 시작했다. 앞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서 7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기 때문.

최근 쎄미시스코는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인수합병 소식으로 연일 상승 중이다.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판매 업체인 쎄미시스코는 지난달 31일 최대주주인 이순종과 특수관계인 5인이 디엠에이이치외 5인에게 약 314억원 규모 최대주주 보유주식 212만9천957주를 매각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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