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반하지” 롯데호텔앤리조트, 포켓몬으로 꾸민 객실 선보여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5.14 08:04 의견 0
롯데호텔 월드의 포켓몬 룸 (자료=롯데호텔앤리조트)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롯데호텔이 동심을 사로잡는 프로모션을 내놨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포켓몬스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제주를 비롯해 롯데리조트속초까지 총 5곳에서 진행된다.

피카츄와 잠만보 등 인기 포켓몬으로 꾸며진 객실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포켓몬 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포켓몬 룸 1박 ▲피카츄 키링 인형(1개)과 조식, 수영장 등의 추가 특전으로 구성됐다.

포켓몬이 가득한 벽지와 쿠션, 전등의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포켓몬 자수가 놓아진 배스로브 등 객실 내부 곳곳에 숨겨진 포켓몬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롯데호텔 서울의 포켓몬 룸 (자료=롯데호텔앤리조트)

각 체인호텔의 라운지에서는 피카츄무디, 파이리 에이드 등 포켓몬을 모티브로 한 스페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에서는 메타몽, 이상해씨 등을 형상화한 포켓몬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더불어 롯데호텔 제주는 7월 31일까지 포켓몬스터 영화 무료 상영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켓몬스터 극장판 시리즈 세 편(정글의 아이 코코, 모두의 이야기, 너로 정했다!)이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하루 한 편씩 야외 호반가든에서 상영된다.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프로모션 일자는 체인호텔별 일부 상이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