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021 FIVB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일정 공개..“쿠팡플레이 독점 생중계”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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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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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2021 FIVB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를 생중계한다.
쿠팡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해당 리그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기존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FIVB 주최 2021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는 올해로 개회 3주년을 맞는 배구계 최고 국제대회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돼 2년 만에 재개되는 경기다.
해당 리그는 도쿄올림픽을 앞둔 대표팀의 시험 무대로 중국·미국·브라질 등 올림픽 출전국 10팀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연경을 포함한 15인의 대표팀이 이 대회를 통해 올림픽 출전 최종 엔트리 12명을 정할 전망이다.
25일 오후 11시 중국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8시에는 한일전이 예정돼 있다. 개최국인 이탈리아와는 6월 7일 오전 2시에 맞붙으며 디펜딩 챔피언인 미국과도 같은 날 오후 11시에 대결한다.
한국 대표팀은 최소 15개 경기 풀리그를 치르고 4위 이내 성적 달성 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쿠팡플레이는 대한미국이 출전하는 모든 경기를 중계함으로써 국내 배구팬들이 편리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총괄 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흥미진진한 스포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독점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와우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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