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오늘은 월드컵둥이 성년의 날”..2002년 빈티지 5대 샤또 선봬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5.17 08:12 의견 0
GS25 직원이 '5대 샤또'중 하나인 샤또무통로칠드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자료=GS리테일]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S25가 월드컵둥이들의 성년의 날을 맞이해 2002년 빈티지 와인을 한정수량 할인 판매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월 가정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2002년 빈티지 프랑스 ‘5대 샤또’ 와인을 100병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들은 이달 말까지 최대 66% 할인된 129~193만원 가격으로 판매된다. 고객은 더팝(THE POP)앱에 있는 주류 스마트 오더 ‘와인25 플러스’를 통해 와인을 골라 사전 결제하고 픽업할 점포와 날짜를 선택해 찾아가면 된다.

2002년 빈티지 와인은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이한 이들과 뜻 깊은 관련이 있다. 올해 성년이 된 이들은 2002년생으로 ‘월드컵둥이’로 불린다. 이에 이번 5대 샤또는 월드컵둥이들은 물론 2002년 결혼·출산 등 특별한 의미를 가진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

특히 외국에서는 기념일에 해당 연도 빈티지 와인으로 의미를 더해 축하해 주는데 최근 우리나라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해당 문화가 확산되며 이번 샤또 판매는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5대 샤또는 ▲샤또마고 ▲샤또라뚜르 ▲샤또오브리옹 ▲샤또라피트로칠드 ▲샤또무통로칠드로 프랑스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1등급 와인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02년 빈티지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와 전문 매체에서 평균 90점 이상으로 검증된 프리미엄 와인이다.

GS리테일 김유미 음용식품팀 MD는 “가정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기념일 뜻깊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연도 프리미엄 빈티지 와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중에서 쉽게 구하지 못하는 프리미엄 와인들을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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