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신입사원 및 경력직 채용..다음달 3일까지 서류접수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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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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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CI [자료=포스코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포스코건설이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자격은 2021년 9월 입사가 가능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다. 채용 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등 5개 분야다.
경력사원은 설계, 시공, 안전, 노무, 홍보, IT 등 14개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한다. 건설현장의 시공 관리자뿐 아니라 철도·터널 설계, 안전 진단, 노무사, 브랜드 기획, 빅 데이터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3일 오후 1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입사지원자들의 채용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2일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인사 담당자와 직무별 선배사원이 직접 화상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모집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AI 역량 검사–본사 인턴십(1개월)–현장 인턴십(1개월)-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는 9월에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실무경험 제공 및 회사 조직문화 탐색 차원에서 인턴십을 도입한 것이다. 4주간 본사 지원부서 근무 후 우수자에 한해 직무별로 4주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천의식을 갖춘 인재, 인턴실습을 통한 직무역량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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