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성 커지는 아파트 브랜드..‘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주목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브랜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일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실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91.3%가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수도권 거주자의 92.5%는 브랜드 가치가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두산위브'는 뛰어난 품질과 조경 설계, 특화 설계 등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왔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고품격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대구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역시 지역 내 프리미엄 아파트로 평가받는 중이다.

높은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평내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총 548세대의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4㎡, 84㎡ 타입에 더해 펜트하우스까지 갖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평내호평역(경춘선)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과 상봉역까지 각각 30분대, 2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IC도 가까워 잠실역까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 업무 지구까지의 접근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주민센터 등이 밀집해 생활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군과 호평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지난해 백봉지구에는 300병상 이상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가 확정돼 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홈 플랫폼 서비스인 '홈닉 홈 플랫폼 서비스'로 다채로운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