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전국 1만5000여가구 분양..서울 물량은 80여가구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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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 11:22 | 최종 수정 2021.04.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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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투시도 [자료=분양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다음주 전국에서 총 1만5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1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4월 셋째주에는 전국 35개 단지에서 총 1만4787가구(일반분양 381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드마크데시앙', 대구 수성구 두산동 '호반써밋수성', 전남 광양시 황금동 '광양푸르지오더센트럴' 등이 분양된다.
관악중앙하이츠포레는 전용면적 46~79㎡ 총 8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63㎡ 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46㎡가 4억8630만∼5억3240만원, 63㎡가 6억5640만∼6억7710만원 수준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 사업으로 동우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다. 거주 의무 기간이 없으며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하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드마크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0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에서 반경 1km 안에 용인초·용인중·태성중·태성고가 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다음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린파밀리에',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화포레나포항' 등 11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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