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임원 코로나19 확진.."해당층 폐쇄"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4.08 15:52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장교동에 있는 신한생명 L타워에서 근무하는 상무 A씨가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발열과 인후통으로 검사를 받은 뒤 양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방영당국 안내에 따라 성대규 사장 및 A씨와 직·간접으로 접촉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고 자가격리 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층은 폐쇄와 방역조치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성대규 대표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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