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교수 나이, 1920년생 올해 102세 "장수 비결 철 들지 않기" 주목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14 09:09 | 최종 수정 2021.01.14 09:23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김형석 교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김형석 교수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아침마당에 김형석 교수가 출연하면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

김형석 교수는 1920년생으로 102세 철학자다.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소속이다.

방송서 장수의 비결을 묻자 김형석 교수는 "지인이 김형석 교수는 철이 늦게 들어 안 늙었다고 하더라. 내가 철이 늦게 들었다. 철이 빨리 들지 마라"라고 답했다.

또한 김형석 교수는 "어렸을 때는 건강이 나빴다. 20대가 되니 좋아지고, 50대가 돼서야 정상이 됐다. 그 이후에는 일도 많이 하며 좋아졌다. 일부는 타고난 것 같고 일부는 의학이 많이 발달돼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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