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케이크 표절, 처음엔 남다른 미술 감각 "사고 싶다" 반응..오마주 해명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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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08:20 | 최종 수정 2021.01.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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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솔비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솔비 케이크가 화제다.
1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솔비 케이크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솔비가 케이크 표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기 때문이다. 앞서 솔비는 직접 만든 케이크를 공개했고 네티즌들은 솔비의 미술 감각을 높게 사면서 "사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해당 케이크가 유명 미술 작품과 유사하다는 반응과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솔비는 오마주라는 입장을 밝히고 사과한 바 있다.
이날 솔비는 “제가 요즘 화제의 중심에 있잖아요”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후 김구라가 “연말에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현대 미술 거장인 제프 쿤스의 작품과 유사했다. 솔비는 오마주를 한 건데 그걸 밝히지 않아 표절 논란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솔비는 “이걸 통해 느꼈다. 뭘 하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겠다를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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