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2020 온라인 강소농대전’ 직거래장터 홍보부스 운영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생산 농산물, 가공품 홍보 및 판매
신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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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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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직거래장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자료=창녕군)
[한국정경신문(창녕)=신상오기자] 경남 창녕군은 ‘2020 온라인 강소농대전’에 맞춰 지난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직거래장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강소농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면서 강소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인 양파쌀빵, 새싹땅콩, 자색양파즙, 천년초즙 등 30여 품목을 준비하여 시식, 홍보 및 판매했다.
강소농대전은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주최·주관하여 각 지역별로 상품 판매 및 홍보관을 운영해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한 마케팅 및 서비스 등 강소농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2020 강소농대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유통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행사를 운영해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강소농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한 소비자와의 만남으로 마케팅 및 서비스 등 강소농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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