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암 치료 보장 경쟁력 강화..'처음부터~ 올케어 암보험’ 출시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1.02 10:30 의견 0
2일 MG손해보험이 암 발생 이전부터 암 치료 이후까지 책임지는 '(무)처음부터~ 올케어 암보험'을 출시했다. (자료=MG손해보험)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MG손해보험이 암 치료 보장 경쟁력을 강화한 상품을 선보인다. 

MG손해보험은 2일 암 발생 이전부터 암 치료 이후까지 책임지는 '(무)처음부터~ 올케어 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을 전조·케어·치료·예후 등 4단계로 나눠 암 예방부터 발병 후까지 암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십이지장 및 대장 양성종양(폴립포함) 진단비 ▲6대기관양성종양(폴립포함) 수술비 등 암 발병 위험성이 높은 전조질환을 든든히 보장한다. 또한 ▲전조질환 진단 시 AI기반 질병예측검사 ▲고위험 부위 추적검사 등 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암 발생 차단을 돕는다.

암 치료영역의 보장력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계속받는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암진단비(유사암제외)·유사암진단비' 담보를 통해 암 재진단과 재치료 시 계속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갑상선·폐·위·간·췌장·대장암 등 신체 부위별로 세분화한 담보를 마련해 원하는 암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암 환자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암주요통증완화치료비, 말기암호스피스통증완화치료비 등도 보장한다.

'납입면제 페이백'을 탑재해 암(유사암 제외) 진단 시와 상해 또는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는 물론 이전엔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최대 75세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생존율 증가로 이제는 암도 관리 가능한 병으로 인식됐다"며 "암 관련 다양한 담보뿐 아니라 암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처음부터~ 올케어 암보험'을 통해 암 예방부터 암 진단 이후 삶까지 든든하게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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