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코로나 확진자 추가..잠실3동 71세 남성 "동선 역학조사 시간 필요"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02 14:06 의견 0
(자료=송파구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송파구청은 관내 5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확진자는 잠실3동에 사는 71세 남성이다.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발열 증상을 느꼈다. 이후 6월 1일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22시 20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접촉자 및 동선에 대해서는 현재 세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폐쇄회로(CC)TV 확인 등 구체적인 동선을 밝히는데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송파구는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