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 확진자 동선 공개..관내 편의점·커피숍 등 방문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5.27 15:15 | 최종 수정 2020.08.12 17:02 의견 0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인천 연수구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27일 공개했다.

연수구청이 공개한 코로나 확진자는 31번과 22번 확진자다. 

31번 확진자는 51세 남성이다. 이 남성은 지난 23일 오후 대전 지역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전에 머물렀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자택에 머물렀고 25일 오후에는 관내 편의시설 등을 들른 것으로 파악됐다.

32번 확진자는 대형 신선물류센터 근무자다.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근무했다. 

이 여성은 지난 24일 오후 연수동 소재 마트를 방문한 동선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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