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은 코 앞으로 다가왔다..니콜라스 케이지 '노잉' 스크린에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7.13 13:57 의견 0
영화 '노잉' 스틸 (자료=서밋 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노잉'이 전파를 탄다. 채널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13일 편성표에 따르면 스크린은 오후 1시 55분부터 영화 '노잉'을 방영한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드라마 미스터리 SF 스릴러 영화다.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했다.

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이 타임캡슐에 담긴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2009년. 타임캡슐 속에서 알 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 쓰여진 종이를 발견한 캘럽은 그 종이를 MIT 교수인 아버지 테드(니콜라스 케이지 분)에게 전해준다. 

종이에 적힌 숫자들이 지난 50년간 일어났던 재앙을 예고하는 숫자였음을 알게 된 테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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