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 네번째 확진자..야탑동 목련마을 한일아파트, 기저질환 있는 고령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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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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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성남시청 페이스북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코로나19(우한 폐렴) 추가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5일 오전 성남시청에 따르면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2시 16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은 것.
이번 확진자는 44년생 남성으로 야탑동 목련마을 한일아파트에 거주한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환자로 성남시는 "이겨내시라 부디 따뜻한 응원을 해주십시오"라고 밝혔다. 동거 가족은 어제부터 격리 중이다.
한편 확진자는 현재 분당제생병원에서 부천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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