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스캔들' 김부선, 갈비뼈 부상...신동욱 "고도의 계산 꼴"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7.29 23:17 의견 2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SNS)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최근 경찰에 출석 연기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에 "'이재명 스캔들' 김부선 “갈비뼈 부상 진단서” 경찰 출석 연기, 핑계 없는 무덤 없는 꼴이고 이재명 압박용 시간 끌기 꼴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피 말려 죽이려는 고도의 계산 꼴이고 이재명 탈당까지 나오게 만든 신의 한수 꼴이다. 이재명 영원히 아웃 꼴. 김부선씨 자살 당하지 않게 몸조심하세요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김부선은 27일 밤 자신의 SNS에 근황을 전하는 글과 함께 출석 연기 신청서와 병원 진단서, 복용하고 있는 알약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여행 중에 지인으로부터 7월 21일 경찰 출석을 통보받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6주간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8월 말쯤에는 경찰에 출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