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자료=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기존 광역도시 중심의 '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확대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국제회의 개최 역량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한 제도이다.
문체부는 지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YGPA는 박람회장의 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을 위해 전남도·여수시와 공동으로 'MICE 유치전략 논의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도출' 등 노력 결과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
YGPA는 박람회장 내 대규모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가 위치한 점과, 미디어아트 공간 신설 및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리모델링을 통해 전라남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스카이타워가 운영중인 점이 강점으로 작용해 예비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에 따라 여수시는 3년간 최대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박람회장 일대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비 국제회의지구 브랜드 제작 및 홍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마이스 특화 원스톱 서비스 플랫폼 개발 ▲참가자 친화 교통 연계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박람회장이 문체부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박람회장의 국제 MICE 개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에 힘입어 박람회장을 국제 MICE 허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