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에서 남해군 관광통합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료=남해군)
[한국정경신문(남해)=박순희 기자]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에서 남해군 관광통합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총 5개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는 남해군은 관광객들의 정보접근성 향상 및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위해 기존 이락사 관광안내소에서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로 통합콜센터 기능을 이전했다.
관광통합콜센터는 관광지 안내 및 관광시책, 축제, 행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된다. 또 방문의 해 상시홍보 음성 ARS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2025 남해방문의 해’를 상시 홍보할 예정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국민고향 남해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여행 정보 제공을 목표로 관광통합콜센터를 이전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해관광 안내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