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연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의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가 사전 캐릭터명 선점으로 출시를 향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새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6일부터 1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정보 변경은 이벤트 기간 내 1회 가능하며 선점한 캐릭터명은 정식 오픈 이후 28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삭제된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서버는 웰즈·베른·도일·노바스 월드로 구분해 총 24개의 서버가 초기 오픈된다.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아울러 넷마블은 3월 20일 ‘RF 온라인 넥스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앱 마켓 및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시 약 12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명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