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를 3월 20일에 출시한다.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3월 20일에 정식 출시한다.
13일 넷마블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2일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일과 함께 개발 방향성 및 주요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이날 홍광민 총괄 PD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개발 철학 “끊임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즐거움”을 토대로 MMORPG의 근본적인 매력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MMORPG 본연의 재미를 위한 ‘RF 온라인 넥스트’의 핵심 콘텐츠는 ▲신기(대형 전투 기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 크게 3가지로 소개됐다.
먼저 압도적인 전투 성능의 ‘신기’를 플레이 초반에 누구나 과금 없이 획득할 수 있으며 ‘신기’의 성장 또한 플레이만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이용자가 대규모 전투를 즐기며 빠르게 성장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한 대인전과 원거리 전투 등 상황에 따라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최대 450인이 참여하는 ‘광산 전쟁’ ▲4개 길드가 참여하는 ‘낙원 쟁탈전’ ▲행성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월드 단위 전쟁 ‘행성 점령전’ 등 다양한 형태의 대규모 경쟁 콘텐츠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3월 20일 정식 출시에 앞서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앱 마켓 및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완료 시 인게임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는 “‘RF 온라인 넥스트’는 마니아층이 있는 ‘RF 온라인’의 방대한 IP 세계관에 걸맞게 규모감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유저들이 파밍과 성장, 득템을 통한 MMORPG의 근본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