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자연 좋아하는 분이 땅 빌려줘" 뉴질랜드 병만랜드 미지의 2/3까지 이슈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16 07:47 의견 0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뉴질랜드 병만랜드가 화제다.

1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뉴질랜드 병만랜드가 검색어로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김병만과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뉴질랜드에 있는 김병만을 만났다. 특히 김병만은 비행기를 직접 운전하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만은 본인이 직접 비행기를 착륙시켜 감탄을 이끌어냈다.

김병만은 "나처럼 자연을 좋아하는 분이 거기 계신다. 땅을 빌려주고 마음껏 뛰놀 수 있게 해줬다”며 "내 공간 조금만 들어가 봤고 아직 다 들어가 보지 못했다. 1/3 이상을 못 들어가 봤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병만랜드에는 트리하우스, 화덕 등 김병만이 하나하나 직접 만든 작품들이 함께했다.

멤버들이 숙소에서 먹을 것이 있는지 궁금해하자 김병만은 "없으면 자연에서"라며블록버스터급 자급자족 스케일을 예고했다. 이후 멤버들과 김병만은 소시지 직화구이를 먹고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아침에는 조식으로 마누카꿀을 바른 토스트를 먹은 제자들은 "이건 못 나눠 먹을 맛이다. 정말 꿀맛이다"라고 감탄했다. 

네티즌은 "병만랜드스케일 짱짱" "미지의 2/3도 관심" "작은 거인 멋지게 산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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