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17일 지역본부 내 9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정욱)는 17일 지역본부 내 9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정욱 본부장을 비롯 지역본부 및 광주권역 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은 절임배추(150포기)에 양념을 정성스럽게 묻히고 버무려 58박스(1박스 4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 돈보스코 나눔의 집, 소화천사의 집, 투게더 광산 나눔문화재단 등을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달 29일과 12월 6일에는 전남 영암 영애원과 전북 정읍 사회복지협의회에 김장담그기용 해남절임배추(130포기)와 양념을 후원했다.

윤정욱 본부장은 “오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desk0223@nate.com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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