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10위권 추락·맨유 5위 토트넘 6위 도약, 프리미어리그 순위 변동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08 11:05 | 최종 수정 2019.12.08 11:08 의견 0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화제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2019-2020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가 경기가 계속되면서 순위 변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순위는 리버풀이 15승 1무로 승점 46을 기록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2위에는 레스터 시티가 11승 2무 2패로 승점 35를 기록하고 있다.

3위와 4위는 각각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10승 2무 4패로 승점 32, 첼시는 9승 2무 5패로 승점 29다.

5위와 6위에는 등수가 오른 두 팀이 자리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다. 맨유는 6승 6무 4패로 24점, 토트넘은 6승 5무 5패로 23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7워부터 9위는 울버햄튼, 팰리스, 네필드다. 아스날은 2경기째 무승을 기록하며 10위로 추락했다.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에메리 감독을 경질시키고 팀의 레전드 융베리를 임시 감독직에 앉혔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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