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대방어 한접시 2만원대 출시..15톤 물량 사전 확보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1.29 08:38 의견 0

롯데마트가 12월 4일까지 8kg이상 대방어만을 사용해 제작한 '제철 대방어회(3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약 40% 할인한 2만 4960원에 판매한다.(자료=롯데마트)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마트에서 대방어를 2만5000원 이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가 12월 4일까지 8kg이상 대방어만을 사용해 제작한 '제철 대방어회(3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약 40% 할인한 2만 4960원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방어회는 제타플렉스 잠실점, 의왕점, 월드컵점, 광복점 등 전국 80여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방어는 소방어(4kg이하), 중방어(4~7kg)와 비교해 기름기가 더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롯데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대방어를 선보이기 위해 올 여름 15톤(약 1500마리분)의 대방어를 대량으로 사전 계약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고 양식장과 직거래를 진행함으로써 최종 판매가를 더욱 낮췄다.

양승욱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는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은 대방어회를 올해에도 맛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여름부터 사전 계약을 통해 준비 물량을 2배가량 늘린 대방어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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