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편의 사양 대폭 강화, 기아 ‘The 2025 K5’ 출시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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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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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기아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The 2025 K5’를 선보인다.
기아는 대표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5 K5’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The 2025 K5는 트림별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2.0 가솔린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구성된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K5의 전체 트림에 ▲선바이저 LED 조명 ▲글로브 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실내 소화기 등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가죽 및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아울러 노블레스 트림에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을 기본 탑재하고 시그니처 트림부터 ▲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주력 및 최상위 트림에서의 상품 경쟁력도 향상시켰다.
기아 관계자는 "K5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라며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전년도에 출시된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세단의 멋을 즐기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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