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 일상 속 상해 보장 늘린 ‘AXA간편상해보험’ 출시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9.12 15:47 | 최종 수정 2024.09.12 18:54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AXA손해보험은 고령자와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한 ‘AXA간편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XA간편상해보험은 장기상해보험 상품으로 자동차 사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위험과 배상 책임을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30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 기간은 10년과 2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을 통해 일반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를 보장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특약 44종으로 개인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상품은 간편고지형과 일반고지형으로 출시돼 고령자나 질병 이력이 있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반상해골절과 5대 골절의 진단·수술비와 응급실내원비와 깁스치료비를 보장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과 대인·대물 배상책임도 함께 보장한다. 비교적 비용이 큰 상해MRI검사비와 상해CT검사비 보장 내용도 특약으로 탑재해 사고 발생 시 검사에 대한 비용 부담을 덜었다.
기존에 악사손보에서 선보인 적 없는 특약도 신설했다. 민사소송법률비용특약의 경우도 자동차 사고를 한정으로 하는 담보를 추가하면서 세분화해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보험료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계약체결 시점을 기준으로 악사손보 보험에 기가입 돼 있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는 "다양화되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도록 관련 특약을 세분화하고 늘어나는 유병자 보험 수요를 반영해 이번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장기보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보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