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 ‘AXA 간편종합보험’ 개정 출시..고령층 특화 상품 선봬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4.01 09:3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AXA손해보험은 '(무)AXA 간편종합보험(갱신형)’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AXA손해보험, '(무)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 출시 (자료=AXA손해보험)

간편종합보험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과 상해 등이 모두 보장되는 종합보험으로 기존 대비 보장을 확대하고 상품명을 단순화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악사손보는 이번 상품 개정의 목적에 대해 기대수명의 증가로 고령층이 더 많은 질병에 노출됨에 따라 해당 세대에 특화된 질병 보장체계를 마련해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간편종합보험은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보험으로 고령층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질병 위주로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중대 질병으로 꼽히는 뇌와 심장질환 보장 범위를 집중적으로 늘렸으며 일부 질환에 대해선 진단금 보장 특약과 수술비 특약이 탑재됐다. 여러 특약은 가입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맞춤형으로 설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암 진단 관련 담보도 확대했으며 보이스피싱 손해 보장 특별약관 가입 시 보이스피싱 사고로 금전적 손해를 입거나 지출했을 때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간편종합보험은 고령층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중대 질병에 대한 보장담보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상품 개정은 보험 가입 문턱은 낮추면서 고령층의 다양한 보험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시니어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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