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유재산 담당 직원 '업무능력 향상 실무교육’ 진행

박미정 기자 승인 2024.06.04 23:11 의견 0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중이다. (자료=인천 중구청)

[한국정경신문(인천)=박미정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부서별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지난 5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공유재산의 법령 및 기본개념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후속 조치, 질의응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공유재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육내용이 현장에 잘 반영돼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유재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10월 말까지 공유재산 현장을 대상으로 무단 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을 확인하는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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