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현대해상은 SK 수펙스(SUPEX) 추구협의회 SV(Social Value)와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현대해상 정경선 CSO(오른쪽)와 지동섭 SK SUPEX 추구협의회 SV 위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현대해상)

전날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체결된 협약을 통해 양사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문제해결에 가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사회문제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행사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주최한다.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스타트업의 육성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해상 정경선 CSO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철학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있는 SK그룹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양사의 오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사회문제해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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