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야시장&무청감자탕' 광화문에 최초 멀티형 매장 오픈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5.02 19:32 | 최종 수정 2024.05.02 20:28 의견 0
(주)올에프엔비가 자체 외식업 브랜드 2개를 통합, 멀티형 매장으로 광화문 직장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자료=올에프엔비)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주)올에프엔비가 자체 외식업 브랜드 2개를 통합, 멀티형 매장으로 광화문 직장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주)올에프엔비는 브랜드 '족발야시장& 무청감자탕 광화문점'이 지난달 2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족발야시장과 무청감자탕은 올에프엔비에서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로 멀티 매장 운영은 광화문에서 최초로 시도된다. 멀티형 매장을 방문하면 두 가지 브랜드의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족발야시장&무청감자탕 광화문점'에서는 매장 내 샐러드바가 운영된다. 샐러드바에는 당일 만든 신선한 김치와 다양한 반찬류가 마련된다.

'족발야시장&무청감자탕 광화문점'은 매장 내 미니 편의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미니 편의점은 식후 간식이나 음료, 아이스크림 밀키트 등을 바로 구매 시식이 가능하다.

'족발야시장& 무청감자탕 광화문점'내 위치한 미니 편의점(자료=올에프엔비)


또한 미니 편의점에선 지리산 청정수와 우리햅쌀로 지은 악양막걸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016년 오픈한 ‘족발야시장’은 3년 이상 자연 숙성된 국내산 재래장을 활용해 전통의 깊은 맛과 풍미를 내세워 족발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또한 '족마호크' 등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가맹점은 전국적으로 325개에 달한다.

무청감자탕은 지난해 오픈 이후 1년만에 가맹 80호점을 돌파하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무청시래기와 목뼈로 푹 끓여낸 감자탕, 그리고 숯불뼈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올에프엔비 방경석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 족발 대표 브랜드주자로써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멀티형 매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올에프엔비가 자체 외식업 브랜드 2개를 통합, 멀티형 매장으로 광화문 직장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자료=올에프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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