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자선행사..숲트리머’s 플리마켓 열어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5.17 10:07 | 최종 수정 2024.05.17 10:11 의견 0
SOOP이 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을 진행한다.(자료=SOOP)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SOOP이 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을 진행한다.

SOOP은 오는 18일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와 SOOP의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 제4회 숲트리머’s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리마켓은 2019년부터 진행한 스트리머 애장품 판매 행사다. 수익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돕는데 쓰인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오프라인에서는 30명의 스트리머, 온라인에서는 20명의 버추얼 스트리머가 참가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18일(토) 오후 2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스트리머들의 개인 애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타로점이 진행된다. 또 스트리머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재능 부스’가 운영된다.

2부에서는 스트리머 ‘단아냥’의 진행을 맡았다. 참여 스트리머들의 소감 인터뷰와 기부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현장을 찾은 유저들을 위해 ‘이벤트 부스’와 '굿즈존 부스’, ‘후원사 부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SOOP의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는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만든 굿즈가 판매된다. 스트리머들과 유저들이 함께하는 미니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 시즈널 공식 방송국’과 참여 스트리머들이 생생한 모습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어스(INUSTH), 링티, 아임닭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숲트리머’s 플리마켓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시즈널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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