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스튜디오 액션 슈팅 도트게임 ‘전설의 검’ 신규 캐릭터 및 대규모 업데이트
최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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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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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최경환 기자] 에이트스튜디오가 자사 서비스 중인 액션 슈팅게임 ‘전설의 검’에 신규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 대규모 업데이트(Ver.1.3.1)를 정식 반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설의 검을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용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전설의 검'은 레트로 도트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핵 앤 슬래쉬 모바일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용사로 성장하여 흑마법사와 강력한 보스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게임의 그래픽은 8비트 시대의 게임과 비슷한 레트로 도트 감성을 자아내며 다양한 어빌리티를 전략적으로 조합하거나 캐릭터 별 특수 스킬 활용을 통해 전투의 쾌감과 중독성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금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리리스’는 높은 공격력과 강력한 특수 스킬을 가진 레전더리 등급의 캐릭터다. 높은 공격력과 강력한 특수 스킬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룬 타워, 악마 봉인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돼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캐릭터는 외형 변화와 부위별 특수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챕터4 클리어 이후 강력하고 화려한 이펙트를 가진 특수장비를 조합해 보다 강해질 수 있다. 공격스킨과 데미지플로터 사용 시 공격력이 상승하고 생명력을 올리는 펫과 오라는 유용한 스킬들로 전투에 도움을 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룬 타워’에서는 룬 연구실, 코어 개발소, 오브의 성소, 영혼 각인소 등을 통해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얻을 수 없는 강력하고 희귀한 어빌리티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 강화에 필요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악마봉인’은 일반봉인과 각성봉인 두 개의 난이도로 구성되며 각각 챕터 30과 100에서 해금된다. 강력한 엘리트와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해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각성봉인을 클리어하면 젬, 천사의 룬, 악마의 룬 등 캐릭터 강화에 빠질 수 없는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에이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캐릭터, 보스, 무기, 방어구, 아이템 등 다양한 요소들로 플레이어에게 많은 선택과 전략을 제공하면서도 가벼운 시스템 요구 사항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기기에서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더 흥미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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